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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용보일러·버너 제조사 위한 통합 플랫폼 필요성
국내 제조사, 초저녹스기술·가격 경쟁력에도 영업 어려워산업용연소기 시장, B2B 형태로 진행
국내 제조사 기술 홍보 수단 많이 부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STED 플랫폼
중소기업 제품·신기술 알리는 게시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산업용보일러·버너는 열과 증기를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중소규모 공장부터 대형 플랜트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산업용 버너는 난방 목적, 증기를 생성하거나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수단으로 산업 환경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거나 제조 공정에 적용된다. 산업용 버너는 보일러에 열공급, 용접, 액체 및 유체 가열, 화학 반응 생성, 금속 용융, 재활용 등의 용도에 쓰인다.
이러한 버너가 장착된 보일러는 노통연관·관류·온수·화관보일러 등 다양한 용도로 산업과 사업 현장에 쓰인다. 최근에는 보일러 내부에 물을 직접 가열해 저장탱크 없이 바로 차가운 물을 온수로 데우는 직화식보일러도 쓰이고 있다.
국내 제조사들 역시 산업 변화와 강화되는 환경 기준에 맞게 저녹스버너를 생산하고 있지만 국내 산업용 연소기 신제품과 신기술은 대개 각 회사 홈페이지에만 게재되어 있다.
가정용보일러 제조사들은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B2C 형태로 이뤄져 오래전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TV, 인터넷,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신제품, 신기술 등을 직접 소개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용연소기는 B2B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제조사들이 자사 제품 등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세부내용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279) |
